제주신화월드가 세계적인 휴양 엔터테인먼트 관광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프리미엄 복합 리조트 제주신화월드는 24일 서귀포시 안덕면 제주신화월드 공사현장 내 회의실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리조트 조성을 위해 글로벌 호텔 그룹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싱가포르의 서비스 레지던스 보유 및 운영사인 에스콧과 각각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로써 제주신화월드는 세계적 수준의 프리미엄 호텔과 럭셔리 리조트 콘도미니엄을 유치하게 됐다.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520개 이상의 호텔 및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는 메리어트는 파트너십 체결에 따라 신화역사공원 내에 메리어트 리조트&스파를 오픈하게 된다.

　규모는 총 630개의 객실이며 이중 486개의 객실은 올해 말에 개장한다.

　또한 에스콧, 시타딘 등을 운영하고 있는 싱가폴의 서비스 레지던스 운영사인 에스콧은 세계적인 수준의 풀서비스 리조트 콘도미니엄인 '서머셋 제주신화월드'를 신화역사공원에 조성하게 된다.

　규모는 3개의 침실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풀옵션 가구를 갖춘 344실의 콘도이다.

　이로써 세계적 수준의 프리미엄 호텔과 럭셔리 리조트 콘도미니엄을 유치하게 된 제주신화월드는 올해 말부터 단계적으로 가족형 테마파크, YG 엔터테인먼트 센터, 워터파크, 제주 최대규모의 리테일 외국인 전용 카지노 개장을 목표로 준비를 본격화 하고 있으며, 2100여명의 신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