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향토 강소기업 중국 시장 진출 '시동'

제주향토 강소기업 중국 시장 진출 '시동'
  • 입력 : 2017. 03.24(금) 10:55
  • 양영전 기자 yj@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자치도는 제주 향토 강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 온라인 쇼핑몰인 징동(JD.com) 바이어를 초청해 23~24일 바이어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중국 시장에서 인기 있는 품목인 식음료, 화장품, 유아 대상 품목을 생산하는 ㈜비케이바이오·㈜제키스·㈜유씨엘·제이어스·두잉 등 5개 업체가 참여했다.

 징동에서는 역직구몰 리디엔 부총재 등 4명의 바이어가 참석했다.

 23일에는 징동 관계자의 회사 소개와 입점 절차 안내, 참가 기업들의 자사 소개와 제품 소개에 이어 입점 상담이 진행됐다.

 24일에는 징동 바이어들이 개별 기업들을 방문, 생산 라인 등 시설 견학을 했다.

 한편 지난 7일 ㈜비케이바이오는 징동에 5개 품목을 입점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대단위 바이어 초청 상담회와 달리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징동과 거래를 희망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8237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