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생활관리사 지원 적극 검토"

원희룡 지사 "생활관리사 지원 적극 검토"
21일, 생활관리사 60여명과 오찬 간담회
  • 입력 : 2017. 02.21(화) 17:24
  • 양영전 기자 yj@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제주도청 제공.

제주자치도는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1일 서귀포시 강정동 소재 숲속의 컨벤션에서 서귀포시 독거노인원스톱지원센터 소속 생활관리사 60여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이날 원 지사가 노인돌봄활동 노고에 대해 생활관리사에 격려하고 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설명했다.

 원 지사는 "생활관리사는 딸처럼 친구처럼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다"면서 "앞으로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복지행정을 더욱 촘촘히 챙기고 생활관리사들에 대한 지원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홀로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관리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하거나 전화를 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는 서비스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6557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