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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구속된 날 어느 누리꾼의 촌평...한정석 판사 이름대로~
온라인뉴스팀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7. 02.17. 12: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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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인 삼성의 총수를 구속시킨 한정석(40·사법연수원 31기) 영장전담판사에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17일 새벽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해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한 직후부터 인터넷에는 그의 이름 석자가 검색어 최상위에 올려졌다.

한 판사는 이 부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16일 오전 10시30분부터 시작해 오후 6시쯤 종료했다. 지난달 18일 열린 이 부회장의 첫 영장실질심사 시간(3시간43분)의 갑절수준. 이에 법원 내부에서도 ‘역대급 심사 시간’이라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한 판사는 17일 오전 5시30분쯤 "새롭게 구성된 범죄 혐의 사실과 추가로 수집된 증거자료 등을 종합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에 올라오고 있는 관련기사에는 한 판사를 향한 다양한 반응이 댓글로 달려지고 있다. 대다수가 “대한민국의 역사를 썼다. 대한민국의 희망은 아직있다. 정의가 살아있다”는 글로 도배되고 있다. 정석이라는 한 판사의 이름을 보고 “정석대로 했다”는 글도 눈에 띄고 있다.

한편 한 판사는 '국정농단' 사건의 주범 최순실(61·구속 기소)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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