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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이중근 회장, 글로벌 리더 성장에 큰 힘
아시아·아프리카 14개국 유학생에 장학금 전달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7. 02.17. 1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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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7년 1학기 해외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에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중근 이사장(부영그룹 회장)이 장학금을 받은 유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중근·부영그룹 회장)이 아시아·아프리카에서 한국으로 유학을 와 국내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꾸준히 장학금을 지급하면서 글로벌 리더 성장에도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16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2017년 1학기 해외유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14개 국가 유학생 103명에게 총 4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우정교육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13개국 대사 및 외교관과 재단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낯선 문화와 언어의 차이를 극복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학생들의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면서 "지구촌을 이끌어 갈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고국과 한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 대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2013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현재까지 1095명의 유학생에게 총 42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 235명, 태국 159명, 라오스 135명, 필리핀 135명, 방글라데시 135명, 스리랑카 87명, 케냐 54명, 기타 6개국 155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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