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민·관 합동 안전점검의 날 행사

20일 민·관 합동 안전점검의 날 행사
도, 행사 연중 개최키로
  • 입력 : 2017. 02.17(금) 10:39
  • 양영전 기자 y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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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는 오는 20일 제주시 노형동 소재 드림타워 공사현장에서 도, 행정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 현장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민·관 합동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대형 공사장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이같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점검·행사 내용은 ▷건축·소방 분야 민·관 합동점검 ▷작업 중 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대상 안전교육 ▷작업 중 안전수칙 준수를 위한 민·관 합동 안전문화 캠페인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 등이다.

 도는 국민안전처에서 올해 2월과 3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국가안전대진단(2월6일~3월31일)으로 대체토록 했으나,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 분위기를 선도하기 위해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연중 개최키로 했다.

 문원일 도 안전관리실장은 "생활 속 위험 요인 발견시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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