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전 소나기 내리던 날...명세빈 운명이 정해졌다?

20여년전 소나기 내리던 날...명세빈 운명이 정해졌다?
  • 입력 : 2017. 02.16(목) 09:49
  • 온라인뉴스팀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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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현장 토크쇼 택시' 캡쳐

배우 명세빈과 가수 신승훈의 인연이 화제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명세빈은 신승훈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그의 매니저에 의해 캐스팅돼 신승훈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됐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고 밝혔다. 신승훈의 뮤직비디오는 ‘내 방식대로의 사랑’이다.

명세빈과 신승훈의 인연은 20여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명세빈은 “백화점에서 옷 구경하는데 신승훈 씨가 있어서 사인을 부탁했다. 사인을 받고 1층을 내려가는데 소나기가 내리고 있었다. 그때 매니저가 오셔서 저한테 뮤직비디오 출연하면 어떠냐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명세빈은 이어 "이후 잡지 모델도 하고 CF를 찍으면서 드라마, 영화에 캐스팅 됐다. 신승훈씨는 제 직업을 결정해준 사람이다"며 “중요할때마다 강한용기를 불어준 사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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