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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진심을 전하는 따뜻한 말, 친절은 전달된다
편집부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7. 02.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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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오셨네요? 반가워요. 저도 고향이 제주도예요."

공무원 시험 준비를 위해 서울에 전입신고차 주민센터에 갔을 때, 직원이 친절하게 말을 걸었다. 그 직원은 업무를 처리하면서 시험을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얻으라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하였다. 그 후 정말 나는 공무원이 되었다.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운명이었는지 나의 첫 업무는 읍사무소 민원계에서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것이었다. 첫 3개월은 여유가 없었지만 차츰 민원 발급 업무가 익숙해졌을 때 민원인에게 좀 더 친절하게 인사하고, 말을 걸 수 있었다. 민원인을 가족, 친구 등으로 생각하면 좀 더 친절히 대할 수 있다는 내용을 친절교육에서 듣고 실천하려고 했다. 그러다 보니 부모님 손을 잡고 온 어린아이들에게 내가 가지고 있던 간식을 줄 수 있었고, 민원서류를 작성하기 어려워하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에게 손녀처럼 차근차근 옆에서 서류 작성을 알려줄 수 있게 되었다.

공무원이 되어서 보니, 공무원 일선 현장에서도 친절에 대한 고민이 많고, 공무원의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 모니터링, 시책 수립 등을 하고 있었다. 신규교육과정에도 친절 교육이 있고, 월별로 부서당 전화모니터링 2회, 방문모니터링을 1회 실시하여 친절도를 측정하고 있으며, 각 부서, 읍면동마다 실정에 맞는 특수시책을 수립하여 이를 실천하고 있다. 우리 동에서도 매월 자체 친절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정례회의 시간에 친절, 청렴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잘된 점을 공유하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있다.

친절은 그리 어렵고, 거창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진심을 전하는 따뜻한 인사와 말 한마디가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 그래서 오늘도 따뜻한 목소리로 이야기할 것이다.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강민희 제주시 노형동주민센터 주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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