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모델 브랜드 1위 박신혜, 2위 송중기, 3위 태연

광고모델 브랜드 1위 박신혜, 2위 송중기, 3위 태연
  • 입력 : 2016. 07.24(일) 09:45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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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모델 브랜드평판 7월 조사결과, 박신혜 1위 송중기 2위 태연 3위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6년 6월 21일부터 2016년 7월 22일까지의 광고모델 2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4513만234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을 측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분석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평판지수를 분석했다고 연구소는 설명했다.

분석결과 최근 드라마 '닥터스'를 통해 인기를 끌고 있는 탤런트 박신혜가 1위를 차지했다. 박신혜 브랜드는 참여지수 469만6100, 소통지수 164만5875로, 브랜드평판지수 634만1975로 분석됐다. 6월 브랜드평판지수 333만5157와 비교하면 90.16% 상승했다.

2위는 '태양의 후예' 송중기로, 송중기 브랜드는 참여지수 381만1700, 소통지수 147만6387로 브랜드평판지수 528만8087로 분석됐다. 6월 브랜드평판지수 526만73123와 비교해보면 거의 변화가 없었다.

3위는 '소녀시대'의 태연이었다. 태연의 브랜드는 참여지수 233만6900, 소통지수 219만4533로 브랜드평판지수 453만1433로 나타났다. 6월 브랜드평판지수 297만1073와 비교해보면 52.52% 상승했다.

이에 따라 7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순위는 박신혜, 송중기, 태연, 박보검, 한효주, 백종원, 류준열, 공유, 이대호, 아이유, 수지, 유재석, 송혜교, 마마무, 김수현, 전지현, 이서진, 김태희, 김연아, 정준영 순이었다. 한효주와 공유, 이서진 브랜드가 새롭게 진입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16년 4월부터 1위를 고수하던 송중기 브랜드가 2위로 떨어졌다. 1위를 차지한 광고모델 브랜드는 박신혜로 지난 6월 평가에 2위를 차지하더니 7월에는 1위로 뛰어올랐다"며 "최근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은 박신혜는 화장품 광고모델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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