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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자도 담수화 공사 현장 찾은 위성곤 제주지사. 제주자치도 제공 [한라일보] 위성곤 제주지사가 3일부터 1박2일간 섬 속의 섬 추자도를 찾아 주요 현안사업 현장 등을 둘러보고 담수화 설비 증설 사업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 지사는 3~4일 추자인도교와 추자정수장, 황경한의 묘, 묵리항 어촌뉴딜300 사업 현장을 찾아 생활기반시설과 관광·어촌 분야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제18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에도 참석해 주민과 어업인들을 만났다. 추자인도교를 찾은 위 지사는 전날 개통한 인도교와 수변공원을 둘러보고 추자의 새로운 관광 기반으로 활용할 방안을 살폈다. 위 지사는 주변 해역의 풍부한 어족자원과 낚시 여건에도 관심을 보이며 추자만의 강점을 살린 낚시 관광 활성화 방안과 함께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활용해 추자도의 여건에 맞는 에너지 자립 방안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문했다. 위 지사는 이어 추자정수장을 찾아 해수담수화시설 개량·증설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시설 운영 직원들을 격려했다. 제주자치도는 주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7년까지 총 309억 원을 투입해 노후 해수담수화시설을 개량하고 공급능력을 확충하고 있다. 위 지사는 해수담수화시설과 빗물 이용시설의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공급량을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정수처리시설을 고도화해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깨끗한 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위 지사는 황경한의 묘를 둘러본 뒤 묵리항 어촌뉴딜300 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 생활과 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 추진 상황을 살폈다. 위 지사는 묵리어가 조성계획과 지역 숙박 여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광객이 추자에 더 오래 머물기 위해서는 숙박과 편의시설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기존 민박과 빈집 활용은 물론 야영장과 캠핑시설 등 추자의 여건에 맞는 다양한 체류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위 지사는 마지막으로 "추자도는 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물 공급과 어촌 정주여건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며 "추자의 고유한 자연과 어촌자원을 살리면서 추진 중인 사업들이 주민 삶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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