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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추석 연휴 해외여행, 예방수칙이 안전 지킨다
신재귀 hl@ihalla.com 기자
입력 : 2026. 09.17. 03:00:00
[한라일보] 올해 추석 연휴를 전후해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국민들이 더욱 분주해질 것으로 보인다. 해외여행이 활발해지는 시기에는 국가 간 이동과 교류도 증가하는 만큼 여행 전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상황 확인과 예방수칙 숙지가 중요하다.

국립제주검역소는 지난해 2월 17일부터 제주공항에서 '여행자 호흡기 감염병 검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입국과정에서 발열이나 호흡기 감염병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반드시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에 정확히 기재하고 검역관에게 신고해야 한다. 필요시 공항 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동남아시아 등 뎅기열 발생 지역을 방문하는 경우에는 모기 기피제 사용과 긴 옷 착용 등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귀국 시 발열 등 뎅기열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국립검역소에서 무료 뎅기열 신속키트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추석은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등 국제행사와 해외여행 수요가 맞물리는 시기다. 일본에서는 인플루엔자가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유행하고 있어 방문 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주의가 필요하다.

해외여행 전에는 방문 국가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여행 중에는 예방수칙을 실천하며, 입국 시에는 건강상태를 검역관에게 정확히 신고해야 한다. 해외감염병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과 해외감염병 NOW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감염병 관련 상담은 1339를 이용할 수 있다. 국민 여러분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룰 보내시길 바란다. <신재귀 국립제주검역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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