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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도지사 직속 민생경제 상황실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위성곤 지사의 1호 행정명령에 따른 조치다. 상황실은 물가와 소비, 소상공인 매출 등 경제지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관리하게 된다. 위 지사가 직접 민생경제 현안을 점검하고 대응을 지휘한다. 서민경제 전반을 상시 점검하는 한편 지표 흐름을 미리 읽고 위기 징후가 나타나면 즉각 대책을 세워 시행한다. 컨트롤타워는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민생경제 비상대책단이 담당한다. 행정부지사가 부단장을 맡고 경제활력국장이 민생경제 비상지원 상황실을 총괄한다. 생활경제 지원반, 1차 산업 위기 대응반, 관광시장 안정반, 건설경기 활성화반 등 4개 실무반은 소관 국장을 반장으로 운영된다. 위기 상황에 따라 한국은행 제주본부와 제주연구원, 신용보증재단, JDC 등 유관기관도 분야별로 참여해 대응에 나선다. 홍보·예산·세정·민원 등 4개 행정지원반은 부서 간 협업과 현장 애로 해소를 뒷받침한다. 지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반도 확충된다. 고금리·고물가·고유가 장기화로 서민경제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 소득 감소와 경영난 등으로 폐업하면서 빚을 상환하지 못해 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한 도민들이 올해 역대 최대를 기록한 데서도 잘 알 수 있다.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도지사 직속 민생경제 상황실 가동은 시의적절하다. 문제는 민생경제 상황실 운영의 내실이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책을 신속히 내놓아야 한다. 또 대책이 성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돼야 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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