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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만다린 걱정 마라" 지만... 농민 체감 경기는 '영하권'
장태봉 기자 tabongta@ihalla.com
입력 : 2026. 02.10. 15:34:48


[한라일보]

오늘 열린 제446회 임시회 제2차 농수축경제위원회에서는 제주 농업의 현안을 놓고 도의회와 집행부 사이에 팽팽한 설전이 오갔습니다.

의원들은 최근 가격 변동성이 커진 월동채소와 본격적인 출하 시기를 맞은 만감류 농가의 위기 상황을 언급하며, 현장의 날카로운 목소리를 전달했습니다.

특히 미국산 만다린 수입 확대에 따른 제주 만감류 농가의 피해 우려가 집중적으로 거론됐습니다. 이에 대해 올해 새롭게 부임한 김영준 농축산식품국장은 다소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김 국장은 질의답변에서 "최근 기후 영향으로 인한 생산량 변동과 수입 단가 상승, 환율 등 대외적 변수가 존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미국 또한 모로코 등 타국에서 물량을 수입해야 하는 처지인 만큼, 당분간 우리 농가가 우려할 만한 큰 타격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제주 농업의 체질 개선과 철저한 수급 조절을 통해 시장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하지만 도의원들은 현장 농민들이 체감하는 경기는 여전히 차갑다며 반발했습니다. 의원들은 단순한 낙관론에 기대기보다는, 수입 개방 시대에 맞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영상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제작됐으며, 최종 확인 절차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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