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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4·3 희생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현재까지 보상금 지급 또는 4·3 희생자 결정을 신청한 1만 2431명 가운데 9192명(73.9%)에 대한 심사가 완료됐다고 23일 밝혔다. 또 현재까지 4·3위원회에서 최종 심의·의결된 희생자는 8782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7515명에 대한 청구권자인 7만9302명에게 보상금 총 5755억원이 지급됐다. 한편 제주4·3실무위원회는 2021년부터 상시 심사 체계를 운영하며 추가 신고와 보상금 지급 심사를 처리하고 있다. 특히 4·3실무위는 최근 3년간 35회에 걸쳐 회의를 개최하는 등 심사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도 관계자는 "연내 보상금을 최대한 지급해 유족들의 상처를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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