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주)동인종합건설(대표 고만철)과 (주)세현건설(대표 김형구)은 18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작은 사랑의 씨앗'은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자투리 금액을 모금하고 도내 기업과 독지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성금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도내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고 대표와 김 대표는 "학생들을 위한 성금이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관악제조직위-대만관악제 예술 교류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위원장 양승보)는 이달 18~22일 대만 치아이시를 방문해 국제 예술 교류와 제주 해녀문화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벌인다.

이번 방문은 아시아 대표 관악 축제인 '대만 치아이 국제관악제'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해녀를 글로벌 예술 콘텐츠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위는 방문기간 동안 치아이시 정부와 축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내년 제주국제관악제와의 상호 교류 방안도 논의한다.





범방위 소년소녀가장 집수리 활동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주지역협의회 범죄예방분과위원회(위원장 박남규)는 제주도교육청과 연계한 연차사업의 일환으로 '소년소녀가장 집수리 및 공부방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 16일 강종호 청소년분과 동부지구 회장·황금신 청소년분과 서부지구회장 등 지구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가정을 방문해 쾌적한 공부방 조성을 위한 실내 환경정화를 하고, 총 100만원 상당의 가구를 지원했다.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나눔캠페인 성료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는 제주도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오숙희)와 함께 진행한 '아이 Love 나눔' 기부 캠페인을 통해 총 1300만원 상당의 식품 및 생활용품 3280여 개를 기부받았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캠페인은 제주도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의 어린이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했으며, 2년간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총 2620만 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 등이 기부됐다. 물품은 지역 내 소외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17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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