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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한라초등학교가 스포츠클럽 형태로 운영해오던 육상 활동을 정식 육상부로 격상하며 체육 인재 육성에 본격 나섰다. 한라초등학교는 지난 24일 시청각실에서 육상부 선수와 교육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육상부 창단식을 열었다.(사진) 한라초 육상부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교직원·보호자의 지속적인 응원이 더해져 지난 9월 1일 정식 창단됐다. 육상부에는 총 24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3학년 4명, 4학년 8명, 5학년 6명, 6학년 6명으로 구성됐다. 학교는 학년별 특성과 흥미에 맞춘 종목 운영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전문성과 경기력을 높이고 있다. 올해 8월까지 스포츠클럽 형태로 활동해 온 한라초 육상부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3월 열린 교육감기 및 회장배 전도종별육상경기대회에서 여자초등부 종합 우승, 남자초등부 종합 2위를 차지했고, 4월 제주도민체육대회에서도 여러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지난 11월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학교간육상경기대회에서는 남자초등부 종합 우승, 여자초등부 종합 2위에 오르며 성장을 이어갔다. 오상남 교장은 "육상부 창단은 학생들의 열정과 교육가족의 응원이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기르고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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