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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피클볼협회 창립 총회. [한라일보] 미국에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가 즐기는 스포츠로 알려지면서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 경기단체가 만들어졌다. 제주시피클볼협회 준비위원회는 지난 18일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 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규약 제정과 함께 초대 회장으로 송대생씨를 선임하는 등 협회 집행부를 구성했다. 협회는 앞으로 제주시 피클볼 인구 저변 확대와 클럽 및 리그 활성화,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 지도자·심판 양성, 각종 대회 개최, 제주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가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송대생 초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시피클볼협회는 제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피클볼을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클럽과 동호인들이 함께 성장하고, 청소년부터 중·장년,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어울리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피클볼은 테니스와 탁구, 배드민턴의 요소가 결합된 구기종목으로 최근 시니어들과 젊은이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에서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가 하는 스포츠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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