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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무지개도로. 한라일보DB [한라일보] 11월 세 번째 주말 제주지방은 맑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나는 완연한 가을날씨가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지방은 휴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 17일 저녁부터 북부지역에서 비가 시작되고 찬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다. 산간지역에는 올 겨울 들어 첫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 안팎이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 안팎까지 크게 나는 곳이 있겠다. 15일 낮 최고기온 18~21℃, 제21회 제주감귤국제마라톤이 열리는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4℃, 낮 최고기온은 20~22℃로 달리기에는 최적의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 주 제주지방은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시작돼 19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중반 이후 점차 맑아지겠다.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18~19일 성산포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6℃까지 떨어지는 등 다시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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