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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제주감귤국제마라톤이 열리는 제주시 조천~월정 해안도로. 한라일보DB [한라일보] '제주의 대표신문' 한라일보사가 주최하는 제21회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가 오는 16일 제주시 조천~월정 해안도로 코스에 열린다. '가을의 전설'로 자리를 잡은 이번 대회에는 풀코스와 하프 코스 2000여명 등 대회 사상 가장 많은 8000 여명이 참가, 42.195㎞ 풀코스를 비롯 하프코스와 10㎞, 5㎞ 코스로 나눠 아름다운 제주의 해안도로를 달리게 된다. 특히 다른 지방과 외국인 참가자가 2000 여명이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 뿐 만 아니라 제주감귤 홍보 효과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대회는 오전 8시30분 주경기장인 조천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 9시 풀·하프코스 참가자들이 가장 먼저 출발하고 이어 10㎞, 5㎞ 참가자들이 해안도로 코스를 질주하게 된다. 가장 참가인원이 많은 10㎞ 코스는 3그룹으로 나눠 완주 기록 45분 이내 참가자가 먼저 출발한다. 마스터스 개인전과 ▷클럽대항전 ▷연령대별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최고 100만 원의 부상이 주어지며 특별상으로 각 코스별·연령대별로도 시상이 이뤄진다.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스 운영와 경품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의 출발 전 몸 풀기 위해 한라대 물리치료과 학생들의 스포츠마사지와 참살이적십자봉사회의 스포츠테이핑이 무료로 제공된다. 개막식에서는 Y휘트니스와 태권도 시범공연이 열려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또 도외·외국인 참가자에게는 감귤 1상자가 무료로 제공되며 제주감귤 무료 시식회도 함께 열려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다. 제주감귤국제마라톤 사무국은 이번 대회에는 8000 명 넘게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참가자들은 제주종합경기장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와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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