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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 지역화폐 '탐나는전' 5% 할인 발행 행사가 인기를 끌면서 이달 초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31일 오후 5시 기준 할인 발행 예산 58.4%가 소진됐으며 약 6만6000명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할인 발행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국비 전액 지원사업으로, 예산 규모는 297억원 규모다. 탐나는전 충전 시 5%의 선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당초 제주자치도는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12일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1~3일 사이에 예산이 소진되며 할인 발행이 중단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조기 종료 시 탐나는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즉시 공지할 계획으로 5% 할인 발행 행사가 종료돼도 기존 13% 포인트 적립 혜택은 연말까지 유지된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월 한도가 재정비되는 이달 초 충전 신청자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행사 기간을 채우지 못하고 조기 마감하게 된 점에 양해 부탁드린다.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이용자는 서둘러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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