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의 한 자원센터에서 불이나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7분쯤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 소재 자원센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자원센터 내부에 있는 박스더미에서부터 불이 시작돼 직원 7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화재는 오후 6시 32분쯤 완전히 꺼졌다.

소방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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