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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규희 '한가로운 일요일 아침' [한라일보] 늘그림회가 이달 25일부터 31일까지 한라일보 1층 갤러리ED에서 제3회 정기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시선(視線: 마주하다)'을 주제로 22명의 작가가 담아낸 회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참여작가는 강경례, 강경일, 강규희, 강명희, 고미현, 고민수, 김대원, 김태인, 박경희, 배인호, 배주현, 손기문, 양은숙, 이동림, 이서정, 이이현, 이제윤, 전지현, 최연희, 하시경, 함미순, 현진아 씨다. 지난해 창립전을 시작으로 세 번째 전시를 여는 늘그림회 소속 작가들은 '눈이 가는 길 또는 눈의 방향'을 뜻하는 '시선'이라는 전시 주제에 따라 무심히 지나던 일상 속에서 문득 시선이 머문 풍경을 들여다본다. ![]() 전지현 '핑크 호리존' 손기문 늘그림회 회장은 "회원 각자가 지닌 색과 선, 그리고 마음 속 이야기가 모여 이번 전시를 이뤘다"며 "서로 다른 시선과 표현이 한데 어우러져 작은 울림이 큰 감동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 손기문 '바람의 노래'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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