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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18~19일 이틀간 제주시 조천읍 길갈 팜 랜드에서 '2025 블랙 포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제주흑돼지생산자회와 길갈흑돈이 주최하고 제주도가 후원한다. 제주의 대표 먹거리인 흑돼지를 중심으로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축제로 기획됐다. 2회째인 올해는 '맛있는 한입, 즐거운 분위기, 흑돼지로 인한 기쁨'이라는 슬로건 아래 흑돼지 가공품 판매, 흑돼지 음식 체험 등이 이뤄진다. 흑돼지 맛 비교 체험, 요리 교실, 흑돼지 소시지 만들기 등이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밴드 공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놀이 공간과 포토존 운영, 지역 특산품을 선보이는 작은 장터 등도 마련된다. 제주 흑돼지는 검은 모색이 특징인 제주 특화 품종이다. 붉은빛이 도는 육색과 적절한 지방층, 쫄깃하면서도 육즙이 풍부해 관광객 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도내 양돈 농가(258곳) 중에서 흑돼지를 사육하는 곳은 80농가로 파악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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