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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들국화. 한라일보DB [한라일보] 10월 두 번째 주말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고 낮 최고기온이 30℃ 안팎까지 오르며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당분간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12일까지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아 무더운 곳이 있겠다. 11일 낮 최고기온 28~31℃, 12일 아침 최저기온 20~23℃, 낮 최고기온 27~30℃가 되겠다. 13일과 14일에도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 안팎을 보이며 곳에 따라 더위를 느낄 수 있다. 당분간 제주도 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이 밀려오면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다음 주 제주지방은 13일부터 점차 흐려져 14일 오후부터 비가 시작돼 16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 최고기온은 26~28℃ 사이를 보겠고 비가 그친 후에는 아침 기온이 20℃ 아래로 떨어지는 등 쌀쌀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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