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in
[뉴스-in] 갈치 음식점 찾아 ‘가성비 관광’ 강조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5. 09.22. 21:02:00
오 지사, 품목 확대 계획 밝혀


[한라일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2일 외식 물가 개선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제주시 용담2동의 갈치 요리 음식점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

이 사업은 제주 관광의 '고비용' 이미지 개선을 위해 운영 중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갈치 음식점 200여 곳을 대상으로 1인 메뉴 판매와 가격 명확화를 유도하고 참여 업체에는 외부 메뉴판 제작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

오 지사는 "갈치 요리 가격 개선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다른 품목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가성비 높은 제주 관광 모델이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되면 내수 관광 활성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 진선희기자



자치경찰위 “연휴 안전 확보”


○…제주자치경찰위원회가 추석 황금연휴를 앞둬 최근 회의를 통해 '2025년 10월 연휴기간 관광·행사 안전 치안대책'을 심의·의결,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에 주력할 예정.

특히 이번 연휴가 중국 국경절과 겹치면서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항만·전통시장·주요 관광지 등 혼잡 지역에서의 교통사고와 범죄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

박영부 위원장은 "10월 연휴는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기다리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안전이 최우선 과제"라며 "위원회는 경찰청, 자치경찰단,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연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 백금탁기자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