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는 2025중소기업 리더스포럼이 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서귀포 롯데호텔 제주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올해 포럼의 주제는 '도전과 혁신, 세계로 미래로!'이며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 현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 비전과 주요 추진과제를 직접 소개할 예정이다.

당초 김민석 국무총리가 기조강연자로 참석하려다 이재명 대통령의 유엔 방문 일정 등으로 민기 비서실장이 대신 참석해 축사만 대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최근 미국 관세 문제가 이슈화되는 가운데 포럼 2일차에는 '중소기업 미국진출 전략 세미나'가 열린다.

바니 리 한미은행장, 박기홍 허브인터내셔널 대표, 스콧 리 LBBS 한인그룹 대표변호사 등 미국 현지 전문가들이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다양한 시각과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한호성 성남시의료원장, 정경 오페라마 예술경영연구소장, 최성애 HD 행복연구소장, 황창연 성필립보 생태마을 신부, 썬킴 역사 스토리텔러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 인사 강연과 모슬포 중앙시장 장보기를 통한 서귀포 지역 복지시설 기부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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