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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에서 무단이탈자 등에 대한 합동단속을 벌이고 있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은 지난 18일 제주항을 무단으로 출입해 여객선을 타고 출도하려는 몽골 국적 외국인 1명을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해양수산관리단(이하 관리단)에 따르면 올해 5회에 걸쳐 적발한 무사증 입국 이탈자(불법체류자 포함)는 17명에 이른다. 관리단은 목포행 여객선에 도선하려는 차량에 대한 개장검사 중 트렁크에 숨어 있던 외국인 1명을 적발, 제주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했다. 앞서 지난 8일 제주에 중국인 밀입국자 6명이 발생함에 따라 밀입국자가 제주항을 통해 타 지역으로 이동하지 못하도록 보안검색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유현숙 관리단장은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검문·검색을 통해 국가중요시설인 제주항의 보안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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