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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지역 아파트 입주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에 따르면 8월 제주권 아파트 입주율은 75.5%로, 전월(72.6%)보다 2.9%포인트(p) 높아졌다. 지난 6월 이후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전국 평균(67.4%)도 웃돌았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에서 서울(89.1%→86.8%)과 인천·경기권(80.6%→79.6%)이 각각 2.3%p, 1.0%p 하락했다. 주산연은 고가주택이 집중된 지역 특성상 대출규제의 영향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했다. 반면 비수도권 모든 권역은 전월 대비 상승했다. 9월 제주지역 아파트 입주전망지수는 85.7로 8월(75.0)보다 10.7p 증가하며 한 달만에 다시 상승 전환했다. 전국 평균(82.0)도 상회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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