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구미숙)는 지난 10일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참여자 중 엄마와 아기 7가구가 함께하는 엄마모임을 운영했다.

이번 모임은 이달 3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5회차에 걸쳐 베이비 마사지교실 등 엄마와 아기의 상호작용을 높이고, 아기의 성장과 발달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꾸려진다.



탐라전설 동홍동 이웃돕기 성금 기탁

탐라전설 주식회사(대표 고권희)는 지난 8일 서귀포시 동홍동주민센터(동장 김철식)를 방문해 추석맞이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탐라전설은 매년 설과 추석마다 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YWCA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영양교육

(사)제주YWCA 초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회장 정윤희)는 지난 9일 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영양교육'에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진의 이론 강의와 체험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정방동 곳곳에서 문화·예술 작품 전시

서귀포시 정방동(동장 오현숙)은 1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정방동 등 원도심 일원에서 '문화·예술 작품 전시 및 특강·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귀동프로젝트(대표 박재완)에서 주최·주관하는 '원 아트 페스타' 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 내에 위치한 라바르, 아꼬아 등 주민들에게 친숙한 카페 등 14곳에서 작품 전시는 상시로, 특강·공연은 14회에 걸쳐 운영된다.

작품 전시에는 장영, 임하람 등 18명의 청년작가 등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중 전시장을 방문하면 별도의 입장료 없이 관람이 가능하며, 오는 14일부터 6회에 걸쳐 운영되는 '원도심 산책 및 해설'에 참여하면 전문 도슨트가 전시장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작품 해설을 들을 수 있다.

특강·공연은 11일 '재즈 트리오 공연'을 시작으로 원도심을 사진으로 찍고 콜라주하는 '올드 콜라주', 나만의 향기를 만드는 '향기와 색채로 기록하는 원도심' 등 특색 있는 체험·참여형 프로그램을 병행해 원도심을 찾는 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 전시 관람과 특강·공연 참여를 원하면 해당 일시에 현장을 방문하거나 카페 '라바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사전 신청 후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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