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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강경윤, 현정자 씨. [한라일보] 애월농협 조합원 강경윤·현정자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9월 수상자로 선정됐다.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1999년부터 농업을 시작한 영농경력 26년차 농업인으로 현재 애월읍 소재 '제주싱싱농장'에서 단호박과 양배추 등을 재배하고 있다. 농가는 토양분석과 스마트팜을 활용한 선진 농업기술을 도입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했고, 애월농협 양배추생산자협의회 부회장으로서 공동선별·공동출하 체계를 정착시켜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 후계농업인의 성장을 돕기 위해 선도농업인으로서 영농기술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활발히 펼쳐왔으며, 지역에서 마을이장과 영농회장 등 다양한 역할을 역임하며 농기계 보조사업 추진, 농업인 안전지킴이 활동과 각종 사회공헌활동으로 제주 농업·농촌 발전에 헌신해왔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운동 정신에 가장 부합하는 선도농업인을 선정(연간 160부부(월 17부부 이내))해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농과 생활을 개선하고 농업인의 공동이익을 이끌어 나가는 농업지도자로 육성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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