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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으뜸상 수상자인 고장립(제주)씨와 그의 작품. [한라일보] 사단법인 제주도한글서예사랑모임은 제24회 한글사랑서예대전 대상인 한글으뜸상 수상자로 고장립(제주)씨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훈민정음 반포 579돌 되는 한글날을 맞아 전국 규모 공모로 진행된 이번 한글사랑서예대전에는 국내외에서 한글궁체, 한글캘리그라피, 문인화, 전각, 서각 등 총 245점이 접수됐다. 대상작은 판본체로 쓴 작품인 고장립씨의 '사미인곡 중에서'로, 심사위원들은 "필력이나 구성면에서 뛰어나 작품"이라고 평했다. 또 최우수상인 세종상에는 김상옥의 시 '백자부'를 쓴 심영주(미국)씨, 성경 고린도 전서 13장을 쓴 이동섭(서울)씨가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 훈민상(우수상) 16명, 정음상(특선) 46명, 입선 107명, 오체상 3명, 삼체상 15명이 각각 입상했다. 한편 이번 한글사랑서예대전 입상작은 오는 10월 4~9일 제주도문예회관 제1~3전시실에서 열리는 한글날 행사인 '2025 한글문화 큰 잔치'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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