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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장동혁 신임 당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뒤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라일보] 국민의힘 신임 당 대표로 재선 장동혁 의원이 선출됐다. 장 신임 대표는 선거 과정에서 안철수·조경태 후보를 꺾은데 이어 결선에서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후보마저 누르고 당 대표로 당선되며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국민의힘은 26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지난 24~25일 실시한 당원 선거인단 투표 80%와 일반국민 여론조사 20%를 반영한 결과 장 신임 대표가 50.2%의 득표율로 김 후보(49.73%)에 승리했다고 밝혔다. 장 신임 대표는 김 후보에게 초반 여론조사에서 크게 밀렸지만 전당대회 과정에서 당원들의 지지가 결집되면서 결국 역전승을 거뒀다. 장 신임 대표는 이날 수락 연설에서 "모든 우파 시민들과 연대해 이재명 정권을 끌어내리는 데 제 모든 것을 바치겠다"며 "당원들의 염원을 담아 이제부터 국민의힘을 혁신하고, 국민의힘이 이기는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969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난 장 신임 대표는 서울대 사범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한 뒤 3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교육부 행정사무관으로 입직했다. 43회 사법고시에 합격, 판사로도 재직했다. 2022년 충남 보령·서천 보궐선거에 당선돼 21대 국회에 입성했고, 지난해 22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장 신임 대표 선출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수석대변인 논평에서 "내란에 대한 반성도, 수괴(윤석열 전 대통령)와의 단절 의지도 보여주지 못하는 국민의힘 지도부에 기대를 거는 국민은 아무도 없다"며 "민주당은 제1야당의 거센 몽니를 뚫고 개혁과 민생을 위한 길을 굳건히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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