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돌문화공원은 9월부터 11월까지 교래자연휴양림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곶자왈 숲 사이로 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곶자왈 생태관찰로에서 산림복지전문가의 지도로 휴식, 걷기 명상, 숲 캔버스, 빛 그리미, 허브로 천연 인센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적십자사 어린이시설 종사자 무료 안전교육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최근 제주적십자사 나눔홀에서 도내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무료로 실시했다.

응급처치 강사 지도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응급처치 필요성과 연령별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및 상황별 어린이 응급처치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아라의소대 맞춤형 돌봄서비스 운영

제주소방서 아라남성·여성의용소방대(대장 양창용·백행자)는 지난 23일 지역 내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 가정 방문 안부 확인 ▷전기·가스 등 주택 안전점검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 ▷삼다수와 간식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초록우산 제주후원회 오름등반 행사

초록우산 제주후원회(회장 조은덕)는 지난 24일 제주곶자왈도립공원에서 오름등반 행사를 진행하며 나눔의 의지를 다졌다.

회원들 간 소통과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한 의견을 교류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후원회 회원 및 가족,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 임직원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푸라닭 제주한라대점 치킨 기탁

푸라닭 제주한라대점(대표 오민석)은 지난 21일 제주시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희·고광수)에 치킨 30마리를 기탁했다.

치킨은 노형동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전달됐다.



제주 무속신화 ‘열두본풀이’ 점자책 발간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제주 무속신화 '열두본풀이'를 시각장애인용 점자책으로 처음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열두본풀이'는 제주인의 삶과 죽음,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제주 고유의 무속신화로, 제주인의 정신세계와 삶의 철학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점자책 발간은 문화소외계층인 시각장애인에게 제주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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