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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첼리스트 박소현 귀국 독주회 '바다'
25일 제주아트센터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입력 : 2025. 08.22. 15:51:16
[한라일보] 제주 출신 첼리스트 박소현의 귀국 독주회가 이달 25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The Art of Life in Jeju III(더 아트 오브 라이프 인 제주)-바다'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 박소현은 파가니니의 '모세 주제에 의한 변주곡', 필립 글래스의 'Glass works: Opening(글래스 워스: 오프닝)', 드뷔시의 첼로 소나타 d단조와 첼로 소나타 a단조 등을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김보영이 반주자로 함께한다.

박소현은 제주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뒤 미국 이스트만 음대 석사를 거쳐 인디에나 음대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쳤다. Glenn & Frances Harris Cello Prize(글랜 앤 프랜스 해리스 첼로 프라이즈), Fischoff(피쇼프) 실내악 콩쿠르 세미파이널을 포함해 다수 콩쿨에서 기량을 발휘했고, 현재는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수석단원, 앙상블 브리오, 살롱드뮤직, 앙상블 블루밍 등의 멤버로 여러 실내악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입장료는 무료. 문의는 0507-1309-8919(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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