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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 대상인 제클린이 국내 대표 섬유 제조 기업인 일신방직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제클린은 호텔, 리조트, 공공기관 등에서 발생하는 침구·타월·작업복과 같은 폐섬유를 수거해 재생 면화, 원사, 원단으로 가공한 뒤 이를 다시 호텔 침구, 의류, 생활용품 등으로 공급하는 순환경제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제클린과 일신방직은 국내 최초로 사용 후 수거된 폐섬유를 활용한 재생 면사 상용화, 재생 섬유 수거·분류·재가공·이력추적시스템 고도화, 기업·공공기관 대상 친환경 가치 창출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승수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제주도 상장기업 육성 지원사업을 발판 삼아 친환경 섬유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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