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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대학교는 음악학과 관현악을 전공한 동문 현지웅(음악학부 15학번·사진) 씨가 최근 미국 미시간주 트윈레이크에서 열린 '제40회 레너드 팔코네 국제 유포니움·튜바 페스티벌'에서 아티스트 부문 3위를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한국인 최초 입상이다. '팔코네 페스티벌'은 1986년 창설된 이래 유포니움·튜바 분야에서 미국 내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콩쿠르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매년 전 세계에서 1차 비디오 예선을 거쳐 약 80~100명 중 단 10명이 준결선에 진출하며, 이 가운데 단 3명만이 윈드 밴드와 협연하는 최종 결선 무대에 오를 수 있다. 온성학교 김용원 ‘장애인미술대전’ 장려상 ![]() 김용원 학생은 이로써 2023년 입선, 2024년 특선에 이어 3년 연속 동대회에서 수상하게 됐다. 김용원 학생은 동물과 자연을 다채로운 색채와 독창적인 구도로 표현해 왔다. 이번 수상작은 짙은 푸른색으로만 화면을 채워 웅장한 코끼리의 형상을 담아낸 작품으로,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붓질 속에 순수한 감정과 생명력을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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