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제주시갑)과 김한규 의원(제주시을),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이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60억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문대림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서부지역 (애월읍)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15억원 ▷오라초 ~ 오남로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6억원 ▷제주종합경기장 다이빙풀 개보수 사업 5억원 ▷한경면 고산 2 리 일원 배수개선 사업 4억원 등 30억원이다.

문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한규의원은 ▷아라동 첨단로 일원 자동제설장치(도로열선) 설치사업 4억원 ▷세화지구 가뭄대비 농업용 저수조 정비사업 3억원 ▷제주어린이 교통공원 연결 보행로 시설공사 3억원 등 10억원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아라동 첨단지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도로열선 설치가 이번 교부금 확보로 현실화되면서, 겨울철 폭설 시에도 안전하고 원활한 차량 및 보행자 통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위성곤 의원은 ▷남원 의귀리 80-44 번지 일원 배수로 설치 2억원 ▷대포동 중산간도로 남측 상습침수지역 배수로 정비 3 억원 ▷대정생활체육관 경기장 노후 인조잔디 교체 5 억원 ▷ 서귀포테니스장 투광등 교체 5 억원 ▷성산지구 섭지코리로-서성로-일주동로 연결 도시계획도로 개설 5 억원 등 총 5 개 사업에 20억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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