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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올해로 15회를 맞는 국민가수 백난아가요제 역대 수상자들이 한데 모는 왕중왕전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국민가수 백난아기념사업회(회장 오경철)는 오는 16일 한림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백난아 탄생 100주년 기념 제15회 백난아 가요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는 우승자와 인기상 등 역대 수상자들을 대상으로 예선을 통과한 11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지정곡과 자유곡으로 경연을 펼쳐 우승자를 뽑게 된다. 이와함께 '미스트롯 2' 출신 트로트 가수 강유진과 제주 한림 출신으로 우승을 차지한 양지은이 초청가수로 가요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사업회는 이번 가요제가 왕중왕전으로 펼쳐지는 만큼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 심사위원 외에도 20여 명의 일반 심사위원을 선임했다. 백난아 가요제는 '찔레꽃'과 '낭랑18세' 등의 인기곡을 남긴'백난아 선생'의 음악 세계를 기리며,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신인 발굴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가수협회 회원 자격이 주어져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져 신인가수 등용문으로서 권위 있는 가요제이기도 하다. 오경철 백난아기념사업회 회장은 "백난아 가요제가 백난아 탄생 100주년을 맞아 왕중왕전이라는 더욱 특별한 무대로 돌아온 만큼 수준 높은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한 여름 밤의 뜨거운 열정과 감동적인 무대를 즐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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