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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어촌 등의 승마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6년도 말산업 육성 국비 사업' 지원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학생들에게 승마 체험비가 유소년 승마단에는 운영비가 각각 지원된다. 또 농촌지역의 승마와 숙박이 결합한 관광상품 체험비와 이용료가 지원된다. 승용마의 능력 향상을 위한 위탁 조련비도 지원 대상에 포함한다. 말산업 육성법에 따라 등록된 농어촌 승마시설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2026년도 사업 신청을 원하는 승마장, 유소년 승마단, 학교 등은 제주시와 서귀포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20일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나 행정시 청정축산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모자를 상대로 제주도는 타당성을 검토한 뒤 지원 우선순위를 정해 농식품부에 사업계획을 제출한다. 이후 한국마사회 심사평가단의 서면 심사와 현장 실사를 포함한 종합심사를 거쳐, 9월 말 최종 사업 대상자와 지원 규모가 확정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며, 말산업을 기반으로 농업·농촌의 소득을 높이고 국민 여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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