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회장 고정학)와 영동군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재구)는 지난달 30일 시청 3별관 회의실에서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협의회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협력사업 발굴 ▷교류 행사 활성화 ▷우수 사례 공유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 ▷지역특산품·관광자원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호선 교수 초청 공직자 열린강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원장 양제윤)은 1일 심리상담가 이호선 교수(사진·숭실사이버대 기독교상담복지학과)를 초청해 '직장에서 살아남는 소통 기술'을 주제로 제9회 공직자 열린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공직 사회의 대내외 소통 역량 강화를 통한 행정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기획됐다.

복잡해지는 민원 처리와 부서 간 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통 장애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호선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자신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관계 회복의 시작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한 공직자들이 일상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제시한다.

제주시 삼양동(동장 김태균)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신용)는 오는 4~8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양동 ‘반려식물 힐링 프로그램’ 운영


김태균 동장은 "이 프로그램은 총 16회에 걸쳐 운영되며 주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며 "바쁜 일상 속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문화복지살롱(이사장 김희경)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제주를 빛낸 예술가들 Ⅰ'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도 평생학습 우수 및 특화프로그램 선정 사업'으로 초등학교 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8회기 동안 진행됐다. 학생들은 제주도립미술관 등 도내 8개 미술관과 갤러리 등을 방문해 여러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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