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날 오전 6시 50분쯤 서귀포시 토평동 거믄여해안 남측 해상에서 바지선 A호(236t, 49인승) 90도로 세워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제주 해상에서 선박이 침수했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30일 서귀포해양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0분쯤 서귀포시 토평동 거믄여해안 남측 해상에서 한 선박이 90도로 세워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 확인 결과, 바지선 A호(236t, 49인승) 반쯤 침수돼 일부만 물 위로 떠 있는 상태였다. 당시 선박에 탑승한 선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선박 관리자는 “어제부터 일부 침수가 있어 수리차 이동 예정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선박 내부 수색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