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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2024년도 시도별 생활시간조사. 통계청 자료 캡처 [한라일보] 제주도민들이 하루 중 수면과 식사, 개인유지 등 필수활동에 사용하는 시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28일 전국 1만2750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생활시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제주도민들은 24시간 중 11시간 55분을 수면과 식사, 개인유지 활동 등 필수시간에 할애, 수면과 식사시간 등이 평균보다 많았다. 제주도민들의 수면은 8시간 15분, 식사와 간식 2시간 4분, 기타 건강관리와 외모관리 등에 1시간 36분이며 전국민 평균 시간은 수면 8시간 4분, 식사 및 간식 1시간 54분, 기타 개인유지 활동 1시간34분이다. 제주도민들의 일과 학습, 가사노동, 이동 등 의무시간은 7시간 27분으로 세종 7시간 51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고 교제, 문화·관광, 미디어 이용, 스포츠 등 여가시간은 4시간 38분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었다. 가장 많은 전남 5시간 31분보다 57분이나 적었다. 전국민 평균 의무시간 7시간 20분, 여가시간은 5시간 8분이다. ![]() 2024전국민 생활시간조사 결과. 통계청 자료 캡처 제주도민의 평일 가정관리와 가족돌보기 등의 가사노동시간은 1시간 50분 수준으로 전국 최고인 경북 1시간 56분에 이어 5위를 기록했고 평일 가족 및 가구원 돌보기 평균시간은 21분이다. 평일 학습한 제주도민은 14.8%(전국평균 17.7%)로 2019년보다 0.3%p 높아졌고 일요일 교제 및 참여활동자 비율은 75.5%로 5년 전보다 17.6%p 상승했고 활동자의 평균시간은 1시간 29분(최고 대전 1시56분)으로 가장 적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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