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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해외연수를 지원한다. 도의회는 지난 4~5일 개최한‘2025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 모의의회 경연대회’ 에서 우수한 성적을 학생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9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해외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연수 대상자는 중·고등부 단체상 최우수 및 우수팀 수상 학생 28명과 지도교사 4명, 개인역할상 최우수 학생 4명 등 총 36명이다. 이들은 중국 심천에서는 세계 1위 드론 기업 DJI 전시장과 글로벌 ICT 기업 화웨이 본사 전시장 등을 방문해 최첨단 IT 산업기술의 현장을 찾고, 또한 민속촌을 방문하여 중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게 된다. 또 홍콩에서는 홍콩과학기술대학교를 방문해 현지 학교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함께 학교를 둘러보며 글로벌 교육 환경을 폭넓게 이해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홍콩 문화·역사박물관 등 주요 명소를 탐방하게 된다.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이번 해외연수는 세계 IT 산업의 중심지를 직접 방문해 우리 청소년들이 세계적인 안목과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새로운 비전을 심어주고, 대한민국을 이끄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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