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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오전 11시 5분쯤 서귀포시 서홍동 황우지해안에서 70대 남성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한라일보] 서귀포 해안가 절벽에서 추락했던 70대 남성이 무사히 구조됐다. 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쯤 서귀포시 서홍동 황우지해안에서 “사람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70대 남성 A씨는 절벽을 따라 산책하던 도중 발이 미끄러져 물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A씨는 자력으로 간신히 갯바위를 붙잡고 있었으나 사고 지점 경사가 가팔라 구조세력 접근이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해경은 오전 11시 21분쯤 연안에 구조정을 접안하고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찰과상 등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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