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대학교 바이오메디컬정보학과 강예영(사진·왼쪽), 이가영(사진) 학부연구생이 지난 3~4일 충주에서 열린 2025년 한국동물생명공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연구 제목은 'Antioxidant Effect of Phloroglucinol on In Vitro Maturation and Development of Porcine Follicular Oocytes(Phloroglucinol의 항산화 작용이 돼지 난자의 체외 성숙 및 발달에 미치는 영향)'이다.

바이오메디컬정보학과 학과장 박세필 교수는 "본 연구는 바이오메디컬정보학과 학부연구생이 제주 자생식물의 하나인 넓패에서 추출한 플로로글루시놀을 돼지 수정란의 체외 발달에 활용할 경우 산화적 손상으로부터 보호하고, 난자의 질과 발달 능력이 향상될 수 있음을 체외 난자 배양실험을 통해 처음으로 규명하는 대단한 연구 성과"라고 밝혔다.



쉐라톤 제주, 하진석 신임 총지배인 선임

쉐라톤 제주 호텔이 2026년 재개관을 앞두고 하진석(사진) 신임 총지배인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하 총지배인은 호텔신라 서울과 중국 소주의 진지레이크 신라호텔에서 팀장 및 총지배인을 역임하며 글로벌 운영 경험을 쌓았다. 제주신라호텔 부총지배인을 거쳐 최근까지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총지배인으로 활약했다.

그는 "진정한 럭셔리는 화려한 시설이 아니라 고객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 감정에 공감할 수 있는 사람에게서 비롯된다"며 "쉐라톤 제주는 단순한 숙박을 넘어, 기억에 남는 경험을 제공하는 호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귀포농협 여성아카데미 개강

서귀포농협(조합장 정기철)은 지난 10일 서귀포농협 여성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아카데미는 총 6주간 도내 힐링체험을 비롯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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