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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쪽지] 드로잉으로 그린 '청춘의 단면' … 두 작가의 '교신'
라바르-갤러리 뮤즈 '파란찬란'
아트스페이스 빈공간 '교신'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입력 : 2025. 07.11. 15:51:29
l 라바르-갤러리 뮤즈 '파란찬란'

서귀포시 복합문화공간 '라바르-갤러리 뮤즈'가 정재원·한윤정·염찬희 작가가 참여하는 콜라보 전시 '파란찬란: 젊은날의 드로잉'을 열고 있다.

전시 제목인 '파란찬란'은 푸르른 청춘의 찬란함과 그 이면의 고독, 불안, 설렘을 동시에 품고 있다. 세 명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각자의 유학시절 그 안에 깃든 슬프도록 아름다운 순간들을 '드로잉'이라는 언어로 풀어낸다. 전시는 이달 23일까지 이어진다.

l 아트스페이스 빈공간 '교신'

제주시 원도심 무근성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아트스페이스 빈공간'은 전시 프로젝트 '빈공간에서 빈공간으로'의 7월 전시로 '교신'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시각예술가 이승현·김기대 작가의 드로잉·오브제 드로잉 작품 5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서울과 파주에서 주로 생활하며 작업하고 있는 이승현 작가와 제주에서 활동중인 김기대 작가가 그들만의 방식으로 한 달이 넘는 시간 교류하며 주고 받은 글과 이미지 등 다양한 메시지를 드로잉으로 표현해 전한다.

전시 기간 중 박해빈 시각예술가와 함께하는 드로잉 워크숍도 진행된다. 전시 관람은 휴무일 없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을 하면 오후 9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아트스페이스 빈공간(전화 0507-1347-81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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