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주목e뉴스
제주우체국 제주아라1동 등 3곳 점심시간 휴무제 운영
14일부터 3개월간 시범 도입 후 문제점 보완 예정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5. 07.10. 12:53:12
[한라일보] 제주우체국은 제주시내 3개 우편취급국이 14일부터 3개월간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제주아라1동, 제주외도동, 제주공항우편취급국이며 점심시간 휴무는 11시 30분∼13시 30분 사이 각 우체국별로 1시간이다.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범운영 하는 제주시내 3개 우편취급국은 2인이 근무하는 소규모 우편취급국으로 점심 교대 시간에는 근무 인원이 부족하여 현금 피탈, 도난 등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고 고객 대기시간이 길어져 고객 불편이 증가하고 직원들의 피로감이 쌓여 양질의 우정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제주우체국은 3개월간 시범 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점심시간 이용시 주변 우체국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점심시간 휴무 시범운영 3곳의 대체 이용 가능 우체국은 제주도남동, 제주법원출장소(이상 아라동), 하귀 제주노형동 제주관광대(이상 외도동), 제주 제주삼담 제주용담2동(이상 제주공항)이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