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디지털 시대 어린이와 청소년의 뇌 건강을 지키기 주제의 공개강좌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6일 제주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의 주제로 아동·청소년 대국민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대병원과 제주도교육청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강좌에는 문덕수·주민아(제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선영(박상욱휴정신건강의학과) 소아정신과 전문의가 나서 ▷영유아기부터 청소년기까지 뇌와 발달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SNS, 게임, 디지털 범죄 위험속에서 지켜내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사전 신청(https://naver.me/IM4UCEGv)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공개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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