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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 소방당국이 ‘휴가철 야외활동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2024년) 교통 및 수난사고 중 약 28.5%(1만1496명)가 휴가철인 7~9월에 발생했다. 이중 교통사고로 인한 손상 환자 수는 27.5%(1만570명)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동 수단별로는 자동차 55.2%(2만1203명), 오토바이 14.9%(5716명), 보행자 13.9%(5325명), 자전거 8.4%(3246명) 순이었다. 익수 등 수난사고는 5년 전체(485명) 중 37.3%(181명)가 7~9월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도 벌쏘임(206명), 뱀 물림(83명), 해파리 쏘임(49명) 등도 여름 휴가철에 집중됐다. 특히, 전체 손상 환자 중 78.8%(382명)가 바다 및 해수욕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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