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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제주시 삼양동은 '제21회 삼양검은모래축제'가 오는 5~6일 이틀간 제주시 삼양검은모래해변 일원에서 열린다고 2일 밝혔다. 삼양검은모래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삼양동연합청년회가 주관하는 축제는 첫날 개막식 직후 밤하늘을 수놓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축제 이틀간 검은모래찜질, 맨발 걷기, 용천수 체험 등 해변의 특색을 살린 웰빙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6일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삼양가요제가 열려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와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역주민 공연, 초청가수 무대,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해양스포츠 체험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된다. 먹거리장터에에는 가격표시제를 도입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플라스틱 제로' 실천 등 친환경 축제 운영에도 힘쓰게 된다고 연합청년회는 밝혔다.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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